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2년 만에 첫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후 올해 3월 서울 콘서트에 이어 이달 8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한번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개최한 두 번의 콘서트와 가장 큰 차이점은 함성을 지를 수가 있었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가 기존 두 번의 콘서트에서도 가장 목말라 했던 점이 그것이었다.
지난 8일 개막한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여러모로 아미에게 색다른 체험이 됐다.
도시 전체를 보랏빛 물결로 바꾼 ‘보라해거스’ 이벤트나 세계 3대 분수인 벨라지오 호텔 분수 쇼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다이나마이트’에 맞춰 쇼를 상연하면서 라스베이거스시 전체가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제작진은 방탄소년단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현장과 아미들의 스토리를 5일간의 기록으로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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