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앨라배마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 신년잔치가 지난 21일 오후 5시 제29대 김순덕 회장 이임식 및 제30대 양미경회장 취임식이 헌츠빌 이글스 클럽에서 개최했다.
정소희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과 이영준 앨라배마 연합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29대 김순덕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양미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포들의 한인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30대 북 앨라배마 한인회 임원진 구성은 젊은 세대와 한인사회 원로분들 같이 다양한 세대로 구성했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북 앨라배마 한인회 사업으로 각 분야의 전문과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기위해 상담분과 위원회를 구성했으며,시니어 모임 공간을 확보하기위해 건축위원회을 구성 했다.
한인들의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앨라배마 주 한인연합회와 협력해 유권자 등록을 위한 컨퍼런스를 4월에 헌스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송현애 영사,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이한성 자문위원장, 하도수 동남부 수석 부회장, 송승철 동남부 부회장, 오숙자 동남부 부회장 등과 북앨라배마 지역 동포들이 대거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 양미경 회장
[사진 기사 : 북 앨라바마 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