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에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 <재외동포청>이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서 어떠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 나와 계시는 폐널 분들은 새로출범하는 재외동포청에바라는 것을 한 가지씩 말씀하시는 시간을 갖겠다.
왼쪽부터 이경철 회장,이홍기 회장,김백규 회장,송지성 회장 4분이 패널로 참석 했습니다.
(1) 재외동포청은 지난 26년 동안 재외동포 중고 대학생들을 모국으로 초청해서 모국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매년꾸준하게 추진해왔습니다.
또한 재외동포사회에 있는 한인회를 비롯해서많은 단체들의 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도 있습니다.
한글학교 운영비도 재외동포재단이 일정부분 지원해왔습니다.
물론 지원금 자체는 많지 않지만 재외동포재단에서 주는 동포단체 활동지원금은 모국정부가 해외동포시회를 지원한다는 것에서 금액 이상의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재단에서 청으로 바뀌면서 재외동포지원 예산도 크게 늘어날까요?
한 분씩 돌아가면서 말씀해주시지요.
(2) 현재는 재외동포재단이 제주도에 있는데 그 동안 한번이라도 가보신분은 손을 들어 주십시요.
(3)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출범하면 예산도 늘고 직원들 숫자도 늘어나고 업무역할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동포들이 바라는 동포청, 특히 미주지역 동포들이 새로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에 건의할 수 있는 정책제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4) 그 동안 동포사회에서는 재외동포청 보다 재외동포처가 출범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다시 거론 될까요?
(5) 선천적 복수 국적법도 (외교부,법무부,병무청)동포청에서 총괄해주었으면 합니다.
1.현제 복수 국적 이탈에 문제가 있는분은 서류 신청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8개월에서 1년이 걸리니 당사자분들은 분통이 터지지요.그래서 전문가분들이 이부분을 잘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문제을 해결해야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면 본인들이 진행하는데 돈,시간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최대한 1달안에는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