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이 미주중앙본부 및 애틀랜타지회를 지난 1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하고 그의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설립된 김대중 재단은 올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및 서거 15주년’을 맞아 미국 및 캐나다의 각 지역에서 지회가 출범한다.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의 김성곤 위원장은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LA를 거쳐 애틀랜타를 5번째로 방문했으며, 미국 및 캐나다 10개 도시를 순방할 예정이다.
애틀랜타지회의 회장은 김경호 전 애틀랜타 호남향우회장이 임명 되었다.
이날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김백규 전 한인회장, 한오동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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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