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24년 애틀랜타 광복절 기념 대음악회 성료

2024년 애틀랜타 광복절 기념 대음악회가 지난 25일 저녁 둘루스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 유진 리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남예린, 제니 김, 칸징징 추이 등 화려한 협연자들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독일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이홍석이 객원 지휘로 참여해 미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피아니스트 남예린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연주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앙코르로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를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제니 김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제18번’을 연주했고, 성악가 칸징징 추이는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와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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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