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제26대 회장 선거에 썬 박 기획부회장(벌레박사 대표)공식적으로 출마한다고 발표 했다.
지난 26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 후보는 “모든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이 부자가 되도록 돕는다는 생각으로 상공회의소에서 10여년간 봉사해왔다”면서 “회장으로서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특히 “임기 내에 한인상의 회관을 설립해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당선 후 종잣돈(Seed money) 2만달러를 먼저 기부하겠다”고 약정했다.
또한 박 후보는 “공공단체로서 재정을 최대한 투명하게 운용하겠으며 회계사인 한인상의 감사의 검토를 거쳐 매분기 결산보고를 정해진 대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엄수나 상의 고문과 선거본부장인 이창향 이사, 러닝메이트인 데이빗 리 O3 컨설팅 대표, 이일순 미래경영전략연구소장 내정자가 참석해 박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썬 박 후보 약력 :
한국외대와 국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재직했으며, 2003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닭공장으로해서 영주권 취득했다.
조지아 주로 이주한 후 2005년 벌레박사(Anteater Pest Control)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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