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지난20일 지붕 공사업체 공개 입찰 결과 GMC 루핑( GMC Blue Service,대표 박은석)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과 이경성 이사장, 건물관리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주중광 박사, GMC 블루 서비스의 박준 전무, 이경철 관리운영회 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홍기 회장은 이날 한인 업체인 GMC 루핑(대표 박은석)이 전체 견적 30만2500달러 가운데 10만2500달러는 한인회 도네이션으로 처리하고 20만달러만 받는 조건으로 회관 지붕수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리비용 20만달러는 지난해 주파운데이션(대표 주지영) 주중광 박사 내외가 기부한 기금으로 지불된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주중광 박사는 올해 추가로 약속한 20만달러도 수리 계획이 세워지는 대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백규 위원장과 박준 전무는 지붕공사 서류에 각각 서명 후 상호 계약서를 교환했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