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복 패션쇼를 진행한 시니어모델팀이 김윤철 회장을 상대로 미지급금에 대한 청구서를 송부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청구 금액을 지급하지 않을 시에 한국과 조지아주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춘엽) 시니어모델팀은 청구서에서 지난 5월 애틀랜타 한인회의 공식초청장에 의거, 숙박과 식사, 45인승 리무진 버스관광 제공을 약속했는데, 이러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서 발생한 지출 비용 총 955달러를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시니어모델팀은 김윤철 회장이 10월 25일까지 상기 금액을 입금하지 않을 시에는 대한민국 서울지방 검찰청과 서울지방법원에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이행함은 물론 미합중국 조지아주 검찰청과 법원에도 동등한 내용으로 법적 조치를 행할 것임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