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2022년 1월 8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강승완 선거영사 및 접수 요원들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 지역 학교들을 돌며 순회 접수를 받았다.
강승완 영사는 “16일 플로리다대학, 17일 센트럴플로리다대학, 18일 엠프리리들항공대학에서 지역 한인회 및 유학생회의 협조 하에 순회접수를 잘 진행했다”고 전하며, “등록신청은 여권과 본인명의 이메일만 있으면 인터넷으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미리 유권자 등록 신청을 해주시고 무엇보다 2월말에 투표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순회 접수 일정은 매주 주말마다 둘루스H마트, 메가마트, 아씨플라자 등 한인마트와 11월 28일 쟌스크릭한인교회, 11월 29일 에모리대학, 12월 1일 조지아공과대학, 2일 조지아주립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의 영주권자,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 주로 해당되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18세 이상의 영주권자가 주로 해당된다.
마감일은 2022년 1월 8일 이다. 제20대 대통령 재외투표 기간은 2022년 2월 23~28일 동안 실시된다.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ova.nec.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