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북동부 쿠쿠타 카밀로 다사 국제공항에서 14일 오전 폭발물이 연달아 터져 용의자 1명과 경찰관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폭탄을 소지하고 있던 용의자가 첫 번째 폭발로 숨졌고, 버려진 가방에 담겨 있던 두 번째 폭탄이 터지면서 가방을 수색하던 요원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img class="alignnone wp-image-12541" src="https://www.jobkoreanews.com/wp-content/uploads/2021/12/12142021-연합-콜롬비아-공항-300x197.png" alt="" width="445" height="292" /> 폭발물이 터진 콜롬비아 공항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