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한국재외동포재단 개최지 실사단(단장 정광일 이사)과 환영 만찬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인상의는 지역 주요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해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유치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단체의 후원 협조문를 작성해 실사단에 제출했다.
참석 단체장들은 애틀랜타가 세계한상대회 첫 해외 개최지로 가장 적합하며 유치가 확정되면 온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을 방문한 뒤 애틀랜타를 찾은 실사단은 댈러스를 거쳐 오렌지카운티를 찾아 개최 신청지 4곳의 실사를 마무리한다.
최종 개최지는 오는 4월초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운영위원 42명중 21명 이상이 투표을하면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미주 운영위원6명중 이번 행사에 김백규,황병구,조원형씨 등이 참석했다.
정광일 실사단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유치 열기에 놀랐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 열기도 뜨거워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모든 후보지에 대해 공정하게 실사해 결과물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백규 미주운영위원중 한사람으로서 애틀랜타에서 한상대회를 개최하면 특정단체가 아닌 범동포차원에서 이행사를 축제의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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