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퉁령 재외선거 투표장소 애틀랜타 한인회관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오전8시-오후5시까지 투표소에서 투표을 할수있다.
아침 8시에 10여명의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삿까지 찍는 여유도 보였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 관할지역의 재외투표소는 애틀랜타와 몽고메리, 올랜도, 랄리 등 4곳에 설치됐으며 애틀랜타는 23~28일, 다른 지역은 25~27일 투표소가 운영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등 변수가 많은 이번 선거는 여야를 막론하고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재외국민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도 뜨겁다.
투표에 참여할때 지참해야할것 :
투표자가 지참해야 할 유효한 신분증으로는 비자 또는 영주권 중 2가지 중 하나의 원본을 갖고 와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적확인 서류에 사진인 첨부되어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분증은 필요 없다.
또, 유학생과 주재원, 방문자 등 국외부재자의 경우엔 투표시 사진이 부착된 유효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여기에는 대한민국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신분증이나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이 포함된다.
또한, 미국내 재외선거 투표자들은 자신의 거주 지역이 아니더라도 미전역에 마련된 아무 투표소에서도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투표 할 수 있다.신고·신청 후 재외투표 기간 개시일(2월23일) 전에 귀국하거나, 출국하지 않아 외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경우엔 귀국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