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지난 23일 오후 둘루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의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박인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최주환 이사장이 개회선언과 썬박 회장 인사말,안건토의,폐회선언등으로 진행됐다.
최주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사 위촉을 수락한 모든 이사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날 한인상공회의소는 37명의 2022년 이사진을 소개하고 임원 및 자문위원, 그리고 특별위원회 조직을 인준했다.
특별위원장에는 남기만 건물추진위원장, 엄수나 장학추진위원장, 이영범 명예회장, 이경철 경제단체연합 추진위원장 등이 인준됐다.
한상대회 내년 개최지는 오는 4월 최종 결정된다. 이경철 전 회장은 한상대회 애틀랜타 유치시 10만달러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한인상의 금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4월 골프대회, 격월 세미나, 격주로 사업체 방문을 통한 200개 회원 사업체 유치, 12월 갈라 개최 및 장학금 수여, 11월 1-3일 울산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이 제시돼 인준됐다.
한편 최이사장이 썬박회장에게 2분기 이사회에 수입,지출에 대해 자세히 보고해달라고 전했다.올해 수입 9만달러,지출 7만달러 등의 예산안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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