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정무 수석부회장이 2023년 가을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총 10만 1달러($100,001)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기부한 이경철 정무 수석 부회장은 29일(금) 캘리포니아 애나하임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상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10만달러 체크와 현금 1달러를 전달했다.
이경철 부회장은 “해외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3년 세계한상대회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고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라 얼마의 자금이 필요할 지 아무도 장담할 수없는 상황에서 대회를 준비하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운영본부인 오렌지카운티 상의 등에 힘을 되어주고 싶었다.
이날 열린 업부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매일경제 장대환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상덕 미주특파원 , 캘리포니아 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오렌지카운티 상의 임원들과 지역 단체장 등 100 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황병구 총회장은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 조직원장으로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을 운영본부장으로 임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