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국승구,김병직)가 개최한 미주총연의 밤이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소노캄호텔에서 열렸다.
국승구, 김병직 미주총연 공동회장의 인사말로 막이 올랐다.
이어 행사 개최지역인 고양특례시의 이동환 시장이 축사를 했다.
홀트아동복지회에 국승구 김병직 공동회장과 서정일 이사장이 김봉환 홀트아동복지회장한테 기금을 전달했다.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이어 축사를 했다.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도 축사를 했다.
축사는 고양시 의원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으로부터 시작됐고.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인 임종성 의원도 축사했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도 윤석열 정부가 공약인 동포청을 신설한다고 축사했다.
지난 9월 달라스에서 출범한 또 다른 미주한인회총연(정명훈}에 대해서는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한 바 있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통합에 대한 축하는 물론 미주한인회총연이라는 단어을 일절 쓰지 않았다.
장대현 미주총연 행정부회장이 나와 양당 재외동포위원장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미주총연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
△재외동포들한테 맞춤형 대화 통로를 개설해달라
△재외동포 참정권을 확대해달라
△복수국적 나이를 현행 65세에서 50세로 하향 조정해 달라
이날 행사에는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신필영 전 미주총연 회장, 장동혁 최연숙 조배숙 조명희 이언주 배현진 의원 등도 참석했다.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