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 GABSA)가 ’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지난달 26일 오전 둘루스 소재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뷰티 트레이드 쇼에는 김수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김백규 한인식품협회 회장, 박형권, 박남권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자문위원,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 손영표 전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회장 등의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과 뷰티업체 관계자들의 행사 오픈 리본 커팅 세레모니로 정식 오픈했다.
뷰티 협회측에 따르면 올해 트레이드쇼에는 헤어, 네일, 쥬얼리, 케미컬, 코스메틱, 잡화 외에도 골프업체인 PXG, 혼마, 젝시오 스크린 골프와 한국의 6개 벤더 업체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약 60개 부스가 늘어난 262개의 부스가 모였다.
내년에 지니 뷰티서플라이와 공동으로 트레이드쇼를 개최하는 만큼 뷰티협회의 규모는 올해도 내년에도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강하 회장은 뷰티쇼의 규모가 커지고 나오는 물품도 다양해지며 참가자들은 평소에 몰랐던 상품들을 접할 수 있으며 쇼 당일 할인 행사를 통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조지아를 중심으로 동남부가 뷰티업계의 메카로 발전하는 만큼 뷰티협회는 내년 뷰티쇼가 명칭을 바꿔서 뷰티 엑스포로 미주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제일 큰 엑스포가 태어날것이다고 말했다.
내년 뷰티엑스포(가칭)는 미주 최대규모에 맞추어 다양한 행사도 구상하고 있으며 전야제에는 초청가수를 불러 k-pop과 함께 얼울리는 한마당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는 2024년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를 지니 뷰티 서플라이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니 뷰티서플라이는 지난 1981년 시카고에서 시작해 전국에 8개 지사를 두고 매년 별도의 뷰티쇼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아시안 도매상 최초로 헤어 케미칼 분야에 진출에 뷰티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있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쇼 행사장에는 혼마4스타 골프채, 장수옥돌침대, 한국산 마사지체어 등 약 10만불 상당의 각종 경품이벤트도 마련되었으며, 27일에는 샤또 알렌 골프장에서 무료 친선골프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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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