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충청향우회(회장 권요한)가 지난 21일 오후 둘루스 소재 왕서방에서 5월 가정의 달 효도잔치를 개최하고 회원들간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요한 회장을 비롯하여 윤대중,이경성, 채경석 향우회 전회장과 최병일 이사장등 충청도 출신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권요한 충청향우회 회장은 매년 5월에는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잔치를 한다.어른신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하고 덕담을 나누며 이민 생활에서 서로 의지하고 유대감을 이어나간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충청향우회는 매년 추석 잔치, 가정의 달 효도잔치,설잔치 등 일년에 3번의 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덕담과 기념품 증정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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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