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이임하는 주애틀랜타 박윤주 총영사 환송 행사가 마련했다.
지난 6일 오후 6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공동 주최했으며 80여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미쉘 한인회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송식에서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이 개회선언과 이문규 한인교회 협의회장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조지아 애틀랜타 뷰티 서프라이 협회 (회장 이강하),애틀랜타 기자협회등에서 감사패와 상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홍수정의원 주선으로 조지아 명예시민증이 박윤주 총영사에게 수여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환송행사를 마련하겠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날 밤 인사말을 직접 썼다면서 부족한 사람을 생각해주시는 동포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년간 받은 사랑 잘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기회의 땅 가운데 기회의 땅인 동남부 동포들의 개척적인 삶에 경의를 표했다.
박윤주 총영사는 오는 11일 이임하며 후임 서상표 주파키스탄대사는 13일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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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