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를 주관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승)가 기자회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선관위는 외부인사로 이재승 위원장, 최병일 부위원장, 그리고 한인회 이사 중 김성권(간사), 유은희, 송미숙, 크리스 김, 손주남 씨가 선임됐다.
입후보자 등록은 9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경선이 필요한 경우 선거는 11월 4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36대 회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25년 12월까지 2년 임기를 지낸다.
단독 후보인 경우, 당선자는 등록 마감 후 5일 이내에 공고되며, 최종 확정을 위해 12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한다.
한인회장 입후보 자격 요건은 나이(35세 이상), 회비 납부(2회 연속), 거주(5년 이상), 법적 이력(형 집행유예 6개월 이상 경과) 및 도덕적 선의가 포함되며, 허위 정보 유포 시 자격 박탈된다.
입후보자는 공탁금 5만 달러와 한인회 정회원 200명 이상의 추천을 제출해야 한다.
투표 자격은 한인회비 납부 여부에 관계 없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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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