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 한인교회(담임목사 이경원)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 결식아동을 위해 ‘Feed My Starving Children’행사를 본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11일 -12일 양일에 거쳐 열린 이벤트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0만끼의 음식을 포장했다.
교회 체육관에는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봉사자들이 분주한 손길로 음식물를 포장해 상자에 차곡차곡 담았다.
교회측은 이번 행사는 온 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며 교회 썸머스쿨 이익금을 포함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Johnson 담당자는 Feed My Starving Children(FMSC) 비영리 단체에서 쌀, 콩, 비타민, 채소 등을 가져오면 교인들이 10만끼를 포장하는 작업을 하게된다면서 이 음식들은 굶주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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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