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1일 27대 한오동 신임 회장과 집행부가 둘루스 소재 콜핑 & BTR 매장에서 포부를 밝혔다.
제26대 썬 박 회장과 이창향 사무총장, 조이킴 교육부회장, 제27대 한오동 신임 회장, 이승희 신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신임 회장 한오동은 이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틀랜타 지역의 모든 상공인들과 협력하여 한인상공회의소의 역할을 한층 발전시키겠다며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지역 사회와의 적극적 협업,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지 관공서와의 협업을 강화해 한인 상공인들이 비즈니스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썬 박 직전 회장은 최근 홈페이지를 영어로 개편하여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27대 집행부와 협력해 한인 비즈니스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27대 명예회장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7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9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차세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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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