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지난11일 둘루스에서 교도소 사역에 헌신한 박동진 선교사에게 대통령 봉사상 상장을 전달하고 새해 계획을 전했다.
제임스 송 회장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난 13년간 홈리스 사역과 페루 선교, 교도소 사역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고 계속해서 겸손하게 봉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교도소 사역을 하는 박동진 선교사는 폭행으로 3년의 실형을 받았고 출소 이후 귀넷, 디캡, 캅, 풀턴, 유니온과 타주 교도소의 한인 재소자를 대상으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매년 2회 미션 아가페와 함께 주립 교도소 재소자 300~16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2월과 10월에 진행한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