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 조지아 제4지역구에 출마한 유진 유(Eugene Yu, 한국명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식 출정식을 개최했다.
류근준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날 출정식을 위해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존 박 브룩헤이븐 신임 시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정명훈 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공화당의 유 후보가 이번에 출마하는 지역은 조지아 연방하원 제 4지역구 둘루스, 노크로스, 챔블리, 던우디, 터커, 스톤마운틴, 스톤 크래스트, 리토니아 등로 현역의원은 민주당 9선인 행크 존슨이다.
유진 유 후보는 워싱턴은 반드시 원칙으로 유턴해야 한다며 우리는 모두 다르다 그 다양성이 미국의 힘이다. 출신성분, 인종, 피부 색깔과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미국인이다.
기독교 정신에 의해 건국된 미국은 가족, 헌법, 치안, 교육이라는 원칙으로 회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를 전달한 인사들 외에도 오는 선거에서 출마하는 다른 공화당 후보들과 현직 공화당 인사들이 참석하며 유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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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