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웅길 전 연합회장의 부인 이순례 권사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경 호흡계 이상으로 소천했다. 향년 81세
이웅길 전 회장에 따르면 고인은 수년간 호흡계 질병과 투병하던 중 이날 아침 조용히 영면했다.
지인들은 고 이순례 권사가 차타누가 한인장로교회에서 권사로 봉사하며 교인들과 평소 온화하고 화목하게 지냈으며 이웃들을 잘 챙겨와 덕망이 높았다고 회상했다.
1943년 5울 20일 전남 화순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4년 도미해 슬하에 2남을 두었다. 유족은 남편 이웅길, 장남 유진 리, 차남 에드위드 리, 손자 테오, 은지.칼렙 이다.
이웅길 회장은 동남부 한인회 연합 회장과 제14기 민주평통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제 21기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역 한인 인사들 오영록 민주평통 회장, 김백규 전 한인회장, 이경철 미주상공인총연 총회장, 신현태 전 동남부연합회 연합회장등 조문이 이어 졌다.
한국의 유력 정치인들과 미주 지역 회장들도 이웅길 전 연합회장의 부인 이순례 권사 소천 소식을 접하고 많은 화환을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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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