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제21대 김동원 총장이 1월 31일 오후 5시 1818클럽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고려대와 미 대학들간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달라스,LA,샌프란시스코 미 주요 도시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려대학교는 전 세계 1000개가 넘는 대학들과 협정을 맺었으며 미국은 345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고려대는 총 재학생 35,000명 중 5,000명이 외국학생이며 향후 10,000명까지 외국 학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동포들의 자제들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기때문에 한인 2세들 대상으로 고려대 입학유치에 최대한 홍보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는 현재 자타공인으로 ‘국제화’가 가장 잘 된 대학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가장 많다고 한다.
국제협력 개황을 소개한 송상기 고려대학교 국제처장은 조지아주 대학들 중 UGA와는 이미 공식적인 MOU(업무협약)가 있으며 현재는 SEA(학생교환협정, Student Exchange Agreement)를 체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언론간담회 직후 1818 클럽에서 고려대학교 교우회 미주 동남부지부 환담회에서는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기념한 주요모금사업 소개와 함께 대학 현황보고, 교우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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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제,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