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리커스토어 드림스(Liquor Store Dreams, 감독 엄소연)’ 무료 상영회가 지난 22일 오후 조지아 공영 방송국(Georgia Public Broadcasting)에서 열렸다.
상영회에는 엄소연 감독, 아만다 덴스모어 조지아 공영 방송 지역사회 참여 매니저, 아브라함 김 미주한인위원회 전무이사, 린다 버처 미주한인위원회(CKA) 상무이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박사라 한미협의회 애틀랜타 지회장, 팀 허 전 전미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리커스토어 드림스’는 주류 상점을 운영하는 이민자 부모님을 둔 한인 자녀가 로스엔젤레스(LA)에서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두순자 사건이나 LA 폭동 등 사건들을 겪은 한인들에게 내재된 반 흑인 정서 등을 포함한 인종적 배경의 복잡성을 묘사한다.
한인 1세대와 2세대의 갈등의 원인을 규명하고 화합하는 내용을 다루면서 미주 한인 및 흑인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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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