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배 한 척이 침몰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구조를 요청하는 목격자들의 목소리 가운데 선명한 한국말이 들립니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2일 칠레 남부 칠로에섬 해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엔진이 고장난 배 한 척이 교량에 의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선체 안으로 밀려들어온 물에 급격히 기울어지면서 침몰합니다.
이때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목격자는 “배 가라앉는다”며 다급하게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과연 침몰하는 배에 있던 선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