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 금요일 예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예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성직자와 신자만 참석했다. 부활절을 이틀 앞둔 성금요일은 예수의 수난과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묵상하고 기리는 날이다. <img class="alignnone wp-image-5058" src="https://jobkoreanews.com/wp-content/uploads/2021/04/04032021-연합-성금요일-300x202.png" alt="" width="438" height="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