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국은 2020년 4월1일 현재 미국 총인구는 3억3144만9281명으로 집계했다.
조지아주의 인구는 1072만5274명으로 2010년에 비해 10.6%인 103만명이 증가해 종전 전국 50개 주 가운데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각 주의 총인구에는 실제 거주자 외에도 해외 복무자 및 연방정부 직원, 그리고 부양가족 등이 포함됐다.
이번 센서스 자료는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임명직, 연방하원의원 의석수를 비롯해 각종 연방정부 지원금 배분 등의 주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동남부 6개주의 인구를 각 주별로 보면 플로리다주는 2157만0527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4.6% 인구가 증가했으며, 주별 순위도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045만3948명(9.5%↑, 10위→9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512만4712명(10.7%↑, 24위→23위), 앨라배마주는 503만0053명(5.1%↑, 23위→24위), 테네시주는 691만6,897명(8.9%↑, 17위→16위)의 인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