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는 긴급렌트비지원 프로그램으로 2차 ‘프로젝트 리셋 2.0’ 지원 신청을 다시 시작했다.
귀넷는 이 프로그램은 연방 경기부양자금 2810만 달러를 활용해 퇴거 위기에 놓인 임차인들을 돕게 된다.
귀넷카운티 커미션 의장 니콜 핸드릭슨은 지난해는 모두에게 어려운 해였지만, 특히 임차인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된 한 해였다면서 지난해 가을 1차 프로젝트 리셋을 통해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귀넷카운티는 프로젝트 리셋 1차 프로그램으로 세입자의 퇴거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서 600만달러의 연방 기금을 사용했다.
이 지원금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체 렌트비와 유틸리티비용, 그리고 현재 렌트비와 유틸리티 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렌트비까지 지원될 수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자가 귀넷카운티의 주택이나 아파트를 임대해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소득이 지역 중위소득의 80% 이하여야 한다.
신청서는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 문의 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온라인 외에도 원저스티스스퀘어(One Justice Square, 로렌스빌 446 West Crogan St.)에서 월-금, 오전8시-오후5시에 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 770-822-7501
신청서 및 문의 : https://www.gwinnettcounty.com/web/gwinnett/departments/financialservices/grants/emergencyrentalassistance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