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는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이 24일-26일 사흘간막을 올렸다.
기자회견에는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인터걸스를 비롯해 신예 보이 그룹 루미너스,신인가수 범한,제이창 등을 비롯해 우리것 보전 협회, 아리랑 문화 진흥 국제 재단, 세계 여성 문화 예술 진흥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영학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행사를 마련해준 한인회측에 감사하다.
인터걸스 멤버들이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1학년으로 학업을 병행해야 하지만 애틀랜타에 K팝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멤버들은 제2의 BTS가 될 인성과 재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공연에서 선보일 20곡을 집중 연습하면서 부상도 당했지만 팀들에게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팝 공연은 페스티벌 개막식 및 폐막식 이외에도 둘루스 개스 사우스 디스트릭 공연장에서도 별도로 선보여진다.
이번 쇼를 위해 한국에 있는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에서 (55세~75세) 시니어 모델 12명과 스텝 4명, 로스앤젤레스에서 관계자 1명 등 총 17명이 애틀랜타를 방문,백금자 한복 연구가의 작품들을 착복후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 협회 김춘엽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침체기에 애틀랜타 교민들에게 희망과 꿈의 메세지를 전달할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퓨전 한복 패션쇼는 24일 전야제를 비롯해 25일 오후12시50분-오후1시15분 까지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국 전통 악기 ‘대고’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배우이자 대고 연주가로 활동중인 김정주 아리랑 문화 진흥 국제 재단 사무국장이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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