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지난 25일 오후 둘루스 소네스타호텔에서 제26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석동현 사무처장의 ‘평화통일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형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률 회장이 개회사를, 박요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대행과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가 축사,평화통일정책 강연회,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률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최우선 과제는 대화를 통한 긴장완화와 외교적 수단과 상호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윤주 총영사는 우리는 오랜 숙원인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면서 석동현 사무처장의 강연은 우리정부의 입장과 정책을 더욱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한반도 주변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최근 통일·대북관련 대통령 말씀, 통일정책에 관한 논의등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과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어 석동현 사무처장은 통일 후의 국기는 한반도기가 아닌 태극기가 되어야 한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의 통일을 지향한다고 강연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주정부가 발급한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석동현 사무처장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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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