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이 지난 1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둘루스 한식당에서 기자 간담회 및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센터 사업 계획 및 한인 사회 여론을 수렴했다.
김영근 센터장은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모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민족 정체성과 유대감을 함양하는데 중요한 네트워킹이며 청소년 모국연수 참여를 당부했다.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는 청소년들이 한국 또는 온라인에서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체험하고 한민족으로서 정체성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로벌 차세대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센터장은 올해엔 국외에선 1,000명을 모집했지만 내년엔 초청 인원을 2000명 정도 확대할 계획이며 3년 뒤에는 5천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겐 왕복 항공권의 50%를 지원하고 식사 및 숙소가 제공한다.
김영근 센터장은 협력센터 소개 및 모국 연수 홍보를 위해 워싱턴을 거쳐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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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