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조창원)가 지역 한인사회가 차세대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몽고메리 한국학교 기금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초 폐교결정을 내려 지역 사회를 안타깝게 했던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한국학교 설립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애로우헤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몽고메리 한인회가 주관하고 몽고메리 골프협회(회장 윤덕근)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이 참가해 2세들을 위한 한국학교 설립에 마음을 모았다.
전 부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1만7000달러의 기금이 조성됐고 협찬을 해주신 업체와 비즈니스들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골프대회 수상자 명단
▷그로스 챔피언=A조 데이빗 조, B조 김영근 , 여자 탁선희
▷그로스 2등=A조 장남로 , B조 최병일, 여자 전연화
▷그로스 3등=A조 황보준옥, B조 황창균, 여자조 서준영
▷ 근접상 A조 최면만, B조 조진다, 여자 이테라
▷장타상 A조 최영진, B조 심영만, 여자 황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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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편집 : Joh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