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이 둘루스문화센터와 협업해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니어들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일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시범강좌는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문자 보내기, 이메일 보내기, 앱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원은 “강좌는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면서 “유튜브 검색창에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을 입력하면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좌는 매일 업로드되며 총 20강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 교육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육원 강좌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개설하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시범강좌를 계기로 어르신들께서 언제든 필요할 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좌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