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자유수호연합회(회장 김일홍)이 지난 8일 오후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제3차 북미주자유수호연합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17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제3차 북미주자유수호연합대회는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축하 행사 겸 통합을 이루는데 주력하고 있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에서 국민의힘의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의원과 미주 출신 처음으로 재외동포재단 사업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재외동포 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김영근 부위원장이 오며 애틀랜타 한인들과 만나게 된다.
김일홍 회장은 작년 12월 제2차 북미주자유수호연합대회가 열린 후 우리 보수 진영에서 염원하던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이제는 정권교체를 축하하고 애틀랜타를 주목하게 된 한국정권에 우리의 의견을 전할 때이다고 말했다.
북미주 자유수호연합에 따르면 김석기 의원은 오는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하는 감사 영상 편지를 전할 것이며 이와 별개로 북미주 자유수호연합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애틀랜타를 정식 방문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최병일 회장은 정권 교체가 이뤄지기전까지 수고가 많았는데 이제는 통합의 장이 열려 750만 재외 동포가 한 목소리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할 때라고 생각한다.
영상으로 보시죠.